나의 MBTI , 매번 달라.

 요즘 자신을 표현할때 MBTI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MBTI라는 것이  각 상황에 따라 사람의 생각에 의해 판단할수 있는 질문 여러개를 준비하고  각 질문에 따른 답도 2개 혹은

4,5개 정도의 정해진 보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집계하면 어떤 알고리즘에 의해 기존에 일반적으로 정해져 있는 성향적 기

준을 출력하는 방법으로 평가를 하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이것을 바탕으로 한 사람에 대한 판단을 전부 인양 결정해버리는 행위는 좀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평가에 있어서 질문에 대한 답은 정해진 범위 안에서 선택하게 되어있다. 보기에 내가 원하는 답이 없다면 어떤 것을 선택

해야 하는가 말이다. 또한 평소 전혀 생각하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 질문이라면 답변하기 곤란 할 것이다. 이런 질문들이

평가 질문에 들어 가 있다.  어찌되었든 이런 질문들은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랜덤으로 선택하게 될수 밖에 없다.

  하나 하나의 질문은 평가를 달리하게 되고 이런 질문이 많을 수록 다른 평가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같은 평가 질문에 몇번이고 다시 진단을 해본다면 나의 성향이 같다면 매번 같거나 비슷한 결과치를 얻어야 한다.

하지만,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질문의 답이 똑같다면 같은 결과가 나온다.  만약 실험을 해보고자 한다면 평가 질문을 기억하지 못할정도의 시간 간격을

두고 해야 할 것이다. 결과값을 보고 바로 다시 한다면 질문에 대해 결정했던 답이 바로 기억이 날 것이기 때문이다.

 

 MBTI 평가를 할수 있는 대표적인 site 이다.

https://www.16personalities.com

https://www.arealme.com/16-personality-test-radar-version/ko/

 

2년전 2020년, 내가 했던 MBTI 평가 결과다.

 

2022년 현재 평가한 결과다.

 

현재 다른 곳 arealme 에서 평가를 해보았다.

 

어찌 이렇게 다를수가 있을까?   

만약 이 평가가 맞다면 2년전에 비교하여 현재에 성격 변화가 있다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데,,,,  

 현재 기준으로 몇번을 더 평가 해보았지만, 약간씩 다르게 결과값을  받게 되었다.   그래도 유사하게 성향상 일치하는 부

분은 추정할 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ESTJ,  INTJ,  ISFJ 등 나를 정확히 하나로 나누어 표현할수 는 없을 것 같다. 

아마, I나E의 경계,  S나N의 경계,  T나F와의 경계 쯤에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확실히 J는 맞는 것 같다.

 

 현재 내가 나의 성향을 표현하자면,

외향적 성향도 있고 내향적 성향도 있으며, 다소 현실적에 가깝고 이성적이며 계획적인 성향이다. 

ISTJ 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