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을 보면 느끼는바

 백종원의 골목식당 프로그램을 한번도 빠짐없이 볼만큼 열혈 광팬은 아니지만 볼때마다 많은것을 느끼게된다.
 사회생활을 하며 겪게되는 여러 사람의 형태가 식당업에서도 다양하게 존재한다는 것이  어쩌면 인간사가 다 그런걸까 하는 의문을 남기기도한다 .
  아마 방송이기 때문에 정말 순화? 되어 송출 되었을것이다.
 방송하지 못할만큼인 상황도 많았을거라 생각된다.  방송이라 어느정도 연출도 있을것이고 방송이라 어느정도의 연기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이런 마인드로 살아가는 사람들을보면  짜증이 솟구친다.

흔한형태..
  노력은 안하면서 결과가 잘되길 바라는...
이런사람은 남이 고생해서 얻은 기술이나 노하우를 거져 얻어 쉽게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클것이다.  도둑심뽀아닌가?

 골목식당의 취지가 자동차가 굴러가는데있어서  첨가제같은 역할인데 자동차가 안굴러가는데 첨가제가 무슨소용이람? 분명 자동차를 사달라는 분들도 있었을것이다. 

  또 다른 형태..
 해외서 요리로 유학을 다녀왔거나 20년동안 요리를 해왔거나 ,어디 상을 받았거나 ?
  이런 사람이라면 자신감? 자부심이 클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모르는것이 있을수있다. 모르는 더 좋은 방법도 있을수 있다.
모르는걸 모른다고 굽히지않는다.  더좋은 방법을 알려줘도 무시한다. 얼굴 표정이나 말투에서도 알수있다. 요점을 벗어나 계속 변명을 해댄다.
결국 요지는 내가 이런사람인데 라는 아량한 자존심인 것을..
 상대방은 모를까? 이미 알면서도 모른척 할것이다. 나중에 반박못할 논리로 굽히거나 멀리하겠지.

  사람은변하더라.  권력이나 재력을 가지거나 한단계 높은 위치에 올라갔을때 그전에 없던  아량한 자존심, 권위의식과 하대 의식, 갑질이 생기는 가보더라.  인간의 못된 심리가 아닐까 한다. 그럴수록 멘탈관리를 철저히 해야 될텐데 ..

아무튼 골목식당에서 정직하고 성실한 분들을 잘 판단해서 그 분들이 혜택받고 복받았으면 좋겠다.

 Ps. 난 뻔한 거짓말과 속임수, 변명으로 얼룩진 사람  , 높은위치에서 변하는 사람  , 도둑심뽀 등등 많은 꼴불견 인간상을 가진 사람은 너무 너무 싫은데 어쩌지? .. ..
  이런사람 만날까봐 두렵고..
  이런사람 만나 내성격변할까 두렵다..